사진=가로세로 연구소 유튜브 캡처 '가로세로연구소'가 김건모에 이어 또 다른 연예인 성추문 폭로를 예고한 가운데 악마의 편집 논란에 휩싸였다. 18일 '가로세로연구소'는 생방송을 진행하며 다른 연예인의 성추문 고발이라는 제목을 내걸었다. 이날 방송에서 김용호 전 기자는 김건모와 깊은 관계가 있어 먼저 폭로를 전한다며 1분 가량의 인터뷰 영상을 공개했다. 공개된 인터뷰에 출연한 여성의 주장에 따르면 무한도전에 출연했던 한 연예인이 유흥업소에서 자신의 성기를 노출하고 음란행위를 일삼았다. 해당 인터뷰는 "그때 '무한도전' 나온 것"이라는 여성의 말과 함께 끝을 맺으면서 큰 인기를 끈 후 종영한 예능프로그램 '무한도전'이 자연스레 소환됐다.  특히 출연 멤버들을 향한 추측이 이어졌다. 무한도전에 출연했던 멤버의 수는 초창기 활약한 연예인을 합칠 경우 10명이 넘는다. 여기에 게스트까지 더해진다면 그 수는 더욱 늘어난다.  말끝을 흐리며 종료된 애매한 폭로 인터뷰 영상에 무관한 다수의 연예인들이 피해를 보는 모양새가 이어지고 있다.

'무한도전' 멤버 무차별 저격 오해 부른 김용호 인터뷰…악마의 편집 논란

무관한 '무한도전' 멤버도 피해 적신호…악마의 편집 논란 부른 김용호 인터뷰

김현 기자 승인 2019.12.18 21:50 | 최종 수정 2019.12.18 23:06 의견 1
사진=가로세로 연구소 유튜브 캡처

'가로세로연구소'가 김건모에 이어 또 다른 연예인 성추문 폭로를 예고한 가운데 악마의 편집 논란에 휩싸였다.

18일 '가로세로연구소'는 생방송을 진행하며 다른 연예인의 성추문 고발이라는 제목을 내걸었다. 이날 방송에서 김용호 전 기자는 김건모와 깊은 관계가 있어 먼저 폭로를 전한다며 1분 가량의 인터뷰 영상을 공개했다.

공개된 인터뷰에 출연한 여성의 주장에 따르면 무한도전에 출연했던 한 연예인이 유흥업소에서 자신의 성기를 노출하고 음란행위를 일삼았다.

해당 인터뷰는 "그때 '무한도전' 나온 것"이라는 여성의 말과 함께 끝을 맺으면서 큰 인기를 끈 후 종영한 예능프로그램 '무한도전'이 자연스레 소환됐다. 

특히 출연 멤버들을 향한 추측이 이어졌다. 무한도전에 출연했던 멤버의 수는 초창기 활약한 연예인을 합칠 경우 10명이 넘는다. 여기에 게스트까지 더해진다면 그 수는 더욱 늘어난다. 

말끝을 흐리며 종료된 애매한 폭로 인터뷰 영상에 무관한 다수의 연예인들이 피해를 보는 모양새가 이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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