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연합뉴스
공주의료원 입원 중 대전대학병원으로 이송된 70대 노인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27일 대전시에 따르면 을지대병원에서 치료를 받던 공주 거주자 A씨가 이날 새벽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A씨는 폐렴 증상으로 지난 20일부터 공주의료원에 입원해 있다가 25일 을지대병원에서 코로나19 검사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정확한 이동경로는 아직 파악되지 않았으나 A씨가 입원 치료를 받던 공주의료원에 비상이 걸릴 것으로 보인다. 을지대병원 이송까지 5일이라는 기간이 있는 탓이다.
한편 대전시는 A씨의 이동 경로와 접촉자 등을 조사 중인 것으로 확인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