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에서 리리남매의 일상이 공개돼 주목 받고 있다.
15일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는 축구선수 김영권과 아내 박세진을 비롯해 아들과 딸 '리리남매'의 모습이 공개됐다.
사진=KBS2 방송화면 캡처
이날 김리현 군은 누나 김리아 양을 따라다니며 도플갱어 행동을 보였다.
김리현 군은 누나가 가는 곳은 어디든 따라가 똑같은 행동을 하면서 '누나 껌딱지'나 다름없는 모습을 보인 것.
이 같은 리리남매의 우애는 김영권의 가족애로부터 나온 것으로도 보인다. 김영권은 가족들을 보자마자 뽀뽀 세례를 해 '뽀영권'이라는 별명을 얻기도 했다.
한편 김영권의 아내 박세진은 승무원 출신으로 두 사람은 지난 2014년 12월 1년의 연애 끝에 화촉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