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야구 롯데 자이언츠 소속 외야수 고승민이 전 여자친구 폭로 후폭풍에 직면한 모양새다. 지난 23일 고승민의 전 여자친구라고 주장한 한 여성이 고승민의 사생활을 폭로했다. 사진=고승민 SNS 캡처 이 여성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고승민때문에 2번의 유산을 했다고 주장했다. 여성의 말에 따르면 처음 유산은 18살 당시였다. 고승민의 아이를 가졌으며 부모님과 상의 끝에 수술을 했다고 말했다. 이후 여성은 고승민과 갈라섰으나 다시 만남을 이어가던 중 2번째로 임신을 했다. 이에 고승민과 이 일을 상의하기 위해 연락을 시도했으나 고승민은 '그 아이가 내 아이가 맞냐'는 등의 이야기를 했다고 덧붙였다. 여성이 고승민의 무책임한 행동이 있었음을 언급하면서 고승민의 응답을 요구하는 목소리가 거세지고 있다. 한편 고승민은 2019년 롯데 자이언츠에 입단한 신인급 선수로 30경기에 나서 2할 5푼 3리의 타율과 6타점 등을 기록했다.

고승민 폭로 속 '나 몰라라' 언급에 후폭풍 직면

고승민 과거사 폭로 한 전 여자친구 a씨

김현 기자 승인 2020.03.24 20:38 의견 0

프로야구 롯데 자이언츠 소속 외야수 고승민이 전 여자친구 폭로 후폭풍에 직면한 모양새다.

지난 23일 고승민의 전 여자친구라고 주장한 한 여성이 고승민의 사생활을 폭로했다.

사진=고승민 SNS 캡처

이 여성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고승민때문에 2번의 유산을 했다고 주장했다.

여성의 말에 따르면 처음 유산은 18살 당시였다. 고승민의 아이를 가졌으며 부모님과 상의 끝에 수술을 했다고 말했다.

이후 여성은 고승민과 갈라섰으나 다시 만남을 이어가던 중 2번째로 임신을 했다. 이에 고승민과 이 일을 상의하기 위해 연락을 시도했으나 고승민은 '그 아이가 내 아이가 맞냐'는 등의 이야기를 했다고 덧붙였다.

여성이 고승민의 무책임한 행동이 있었음을 언급하면서 고승민의 응답을 요구하는 목소리가 거세지고 있다.

한편 고승민은 2019년 롯데 자이언츠에 입단한 신인급 선수로 30경기에 나서 2할 5푼 3리의 타율과 6타점 등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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