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홍진영이 언니 홍선영의 웨딩드레스 자태에 감탄했다.
29일 방송된 SBS '미운우리새끼'에서는 홍진영과 홍선영이 결혼에 대한 로망을 이야기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사진=SBS 방송화면 캡처
이날 서로 결혼식과 관련된 로망을 이야기하던 두 사람은 웨딩숍에서 웨딩드레스를 입어보았다.
홍선영이 웨딩드레스를 입고 나타나자 홍진영은 "언니 살만 빼면 진짜 이쁘겠다"라며 감탄했다. 이에 홍선영은 멋쩍은듯 "피오나 공주 닮았다"고 말했다.
홍선영의 어머니는 올해 나이 41세가 된 딸의 웨딩드레스 자태에 결혼하는 순간을 고대하고 있음을 밝히기도 했다.
한편 '미운우리새끼'는 앞서 이날 방송분량 예고편을 공개하며 홍선영의 웨딩드레스 착용 모습과 함께 결혼을 앞둔 것처럼 예고해 '낚시 방송'이라는 빈축을 사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