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유진 PD가 학교폭력 및 집단구타 의혹에 예비신랑 이원일 셰프와 함께 고개를 숙였으나 논란은 여전하다.  전날(22일) 김유진 PD 폭행 논란 관련 글을 게재한 A씨는 "가해자 PD님 사실 여부 떠난 사과문 잘 봤습니다. 연락은 없으시네요"라고 다시 추가 글을 작성했다. 사진=이원일 인스타그램 캡처 A씨는 "김 PD가 이원일 인스타그램에 올린 '사실 여부를 부정하는 듯한' 사과문 이후 연락을 취하겠다는 것은 말 뿐이고 아무런 연락을 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 이어 "12년 전 일이라 제가 누군지 기억이 나지 않아 연락하지 않는 것 아니냐는 것은 사실이 아니다"라며 "제게 가해를 했지만 진심 담은 사과 후 좋은 관계를 이어가고 있는 B씨에게 김유진 PD가 여러차례 전화를 걸었다"고 했다. 또다른 학폭 가해자이지만 자신에게 사과 이후 원만한 관계를 유지하고 있는 B씨가 김유진 PD의 최측근임에도 B씨의 연락을 피하고 있다는 것이 A씨의 설명이다. A씨의 추가 폭로가 이어진 이유와 관련해서는 김유진 PD의 진정성이 도마 위에 오른 것이 큰 모양새다.  당초 김유진 PD의사과는 사과문에서부터 꼬였다. 김유진 PD의 사과문에 '사실 여부를 떠나'라는 문구가 논란이 됐다. A씨도 "가해자 PD님 사실 여부 떠난 사과문 잘봤습니다"라며 저격했다. 김유진 PD의 진정성 있는 사과에 대한 논란은 당분간 지속될 전망이다.

이원일·김유진 사죄, 말뿐이었나…"사과문 같지 않은 사과문에 전화 안 받아"

이원일·김유진 사죄에도 논란은 계속

김현 기자 승인 2020.04.23 09:52 의견 0

김유진 PD가 학교폭력 및 집단구타 의혹에 예비신랑 이원일 셰프와 함께 고개를 숙였으나 논란은 여전하다. 

전날(22일) 김유진 PD 폭행 논란 관련 글을 게재한 A씨는 "가해자 PD님 사실 여부 떠난 사과문 잘 봤습니다. 연락은 없으시네요"라고 다시 추가 글을 작성했다.

사진=이원일 인스타그램 캡처

A씨는 "김 PD가 이원일 인스타그램에 올린 '사실 여부를 부정하는 듯한' 사과문 이후 연락을 취하겠다는 것은 말 뿐이고 아무런 연락을 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

이어 "12년 전 일이라 제가 누군지 기억이 나지 않아 연락하지 않는 것 아니냐는 것은 사실이 아니다"라며 "제게 가해를 했지만 진심 담은 사과 후 좋은 관계를 이어가고 있는 B씨에게 김유진 PD가 여러차례 전화를 걸었다"고 했다.

또다른 학폭 가해자이지만 자신에게 사과 이후 원만한 관계를 유지하고 있는 B씨가 김유진 PD의 최측근임에도 B씨의 연락을 피하고 있다는 것이 A씨의 설명이다.

A씨의 추가 폭로가 이어진 이유와 관련해서는 김유진 PD의 진정성이 도마 위에 오른 것이 큰 모양새다. 

당초 김유진 PD의사과는 사과문에서부터 꼬였다. 김유진 PD의 사과문에 '사실 여부를 떠나'라는 문구가 논란이 됐다.

A씨도 "가해자 PD님 사실 여부 떠난 사과문 잘봤습니다"라며 저격했다. 김유진 PD의 진정성 있는 사과에 대한 논란은 당분간 지속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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