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기상청 홈페이지
북한 강원 평강에서 흔들린 지진이 당초 규모 4.0에서 3.8로 하향됐다.
북한 강원 평강에서 발생한 규모 3.8 지진은 강원, 경기, 서울, 인천 등까지 영향을 준 것으로 알려졌다. 기상청은 11일 오후 규모 4.0이라 발표했으나 6분 뒤 3.8로 하향했다. 규모 4.0의 진동은 대부분의 사람이 진동을 느끼고 창문이 흔들리는 강도다.
북한 강원 평강 3.8 지진에 대해 기상청은 북한의 자연지진으로 분석했다. 기상청에 따르면, 강원 경기 서울 인천 등 최대 진도는 2로, 조용한 상태나 건물 위층에 있는 소수의 사람만 느낄 수 있는 현상인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