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SNS
임보라가 연예계 입지를 다지기 위해 다분히 노력하고 있는 듯하다.
임보라는 최근 래퍼 스윙스와 결별, SNS에서도 전 연인의 행적을 지워버렸다.
임보라는 모델로 활동하던 중 스윙스와 공개열애를 통해 대중들에게 얼굴과 이름을 알렸다. 지상파 예능프로그램에 출연한 임보라는 실제 스윙스의 남자다움과 다정다감함을 강조, 래퍼로서 일부 네티즌들로부터 받는 비난의 시선들이 바뀌었으면 좋겠다는 속내를 내비치기도 했다.
나란히 ‘비디오스타’에 출연했던 두 사람은 모두 결혼을 긍정적으로 생각하고 있지 않음을 밝혀 출연진들을 놀라게 만들기도 했다. 스윙스는 “결혼은 별로 하고 싶지 않다”며 “나가서 뭘 하고 싶어 하는 사람인데 만약 아이를 낳으면 못할 것 같다”고 설명했다. 임보라 또한 “나도 결혼에 대한 생각이 없다”며 “평생 연애만 하자”는 말을 주고 받았다고 전했다.
두 사람은 결별에 대한 공식적인 입장을 따로 취하지 않았다. 다만 SNS에 서로의 행적을 모두 삭제, 결별을 암시하는 행보를 보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