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 푸르지오 하이엔드 2차 투시도 (사진=대우건설) 대우건설이 오는 9일 ‘김해 푸르지오 하이엔드 2차’ 모델하우스를 열고 분양에 나선다고 8일 밝혔다. 김해 푸르지오 하이엔드 2차는 지하 3층~지상 47층 7개 동, 전용 59~84㎡ 총 1380가구로 조성된다. 타입별 가구수는 ▲59㎡A 64가구 ▲59㎡B 86가구 ▲59㎡C 334가구 ▲75㎡ 312가구 ▲84A㎡ 517가구 ▲84B㎡ 67가구다. 전 가구가 선호도 높은 전용 84㎡ 이하 중소형으로 구성된 게 특징이다. 3.3㎡당 평균 분양가는 1099만원이다. 단지가 들어서는 김해시는 비규제 지역으로 전매제한이 없고 취득세 및 재산세·양도세 등 부동산 세부담에서 자유롭다. 인접한 부산시 대부분과 창원시는 현재 규제지역으로 지정돼 있어 반사이익 효과도 누릴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김해 푸르지오 하이엔드 2차는 최고층수 47층의 초고층 스카이라인을 선보이는 등 지역 랜드마크가 될 것이라는 기대가 나온다. 단지는 조망과 채광, 통풍을 극대화한 전 세대 남향 위주로 배치됐으며 3bay와 4bay 구조다. 김해 푸르지오 하이엔드 2차는 광역 교통망을 갖췄다. 동김해 IC를 통해 부산, 창원, 양산 등으로 쉽게 접근할 수 있다. 김해 푸르지오 하이엔드는 김해시의 숙원사업으로 꼽히는 안동공단 재개발사업의 마중물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해시는 향후 낙후된 안동공단을 새로운 여가휴식 공간과 주거가 공존하는 명품지역으로 재탄생 시키는 개발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대우건설 분양 관계자는 “김해 푸르지오 하이엔드 2차는 지난해 성공적으로 분양을 마친 1차의 분위기를 이어 벌써부터 많은 분들의 이목을 끌고 있는 상황”이라며 “비규제지역에 들어서는 대단지 브랜드 아파트인데다 김해지역 내 희소성을 갖춘 평세권 아파트라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부산, 창원을 포함한 수도권에서도 문의가 이어지고 있다”라고 전했다. 김해 푸르지오 하이엔드 2차 입주예정일은 2024년 7월이다.

“비규제지역 브랜드 아파트” 대우건설, ‘김해 푸르지오 하이엔드 2차’ 이달 분양

정지수 기자 승인 2021.04.08 14:28 의견 0
김해 푸르지오 하이엔드 2차 투시도 (사진=대우건설)

대우건설이 오는 9일 ‘김해 푸르지오 하이엔드 2차’ 모델하우스를 열고 분양에 나선다고 8일 밝혔다.

김해 푸르지오 하이엔드 2차는 지하 3층~지상 47층 7개 동, 전용 59~84㎡ 총 1380가구로 조성된다. 타입별 가구수는 ▲59㎡A 64가구 ▲59㎡B 86가구 ▲59㎡C 334가구 ▲75㎡ 312가구 ▲84A㎡ 517가구 ▲84B㎡ 67가구다. 전 가구가 선호도 높은 전용 84㎡ 이하 중소형으로 구성된 게 특징이다. 3.3㎡당 평균 분양가는 1099만원이다.

단지가 들어서는 김해시는 비규제 지역으로 전매제한이 없고 취득세 및 재산세·양도세 등 부동산 세부담에서 자유롭다. 인접한 부산시 대부분과 창원시는 현재 규제지역으로 지정돼 있어 반사이익 효과도 누릴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김해 푸르지오 하이엔드 2차는 최고층수 47층의 초고층 스카이라인을 선보이는 등 지역 랜드마크가 될 것이라는 기대가 나온다. 단지는 조망과 채광, 통풍을 극대화한 전 세대 남향 위주로 배치됐으며 3bay와 4bay 구조다.

김해 푸르지오 하이엔드 2차는 광역 교통망을 갖췄다. 동김해 IC를 통해 부산, 창원, 양산 등으로 쉽게 접근할 수 있다.

김해 푸르지오 하이엔드는 김해시의 숙원사업으로 꼽히는 안동공단 재개발사업의 마중물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해시는 향후 낙후된 안동공단을 새로운 여가휴식 공간과 주거가 공존하는 명품지역으로 재탄생 시키는 개발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대우건설 분양 관계자는 “김해 푸르지오 하이엔드 2차는 지난해 성공적으로 분양을 마친 1차의 분위기를 이어 벌써부터 많은 분들의 이목을 끌고 있는 상황”이라며 “비규제지역에 들어서는 대단지 브랜드 아파트인데다 김해지역 내 희소성을 갖춘 평세권 아파트라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부산, 창원을 포함한 수도권에서도 문의가 이어지고 있다”라고 전했다.

김해 푸르지오 하이엔드 2차 입주예정일은 2024년 7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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