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통신장애(사진=KBS 화면 캡처)
[뷰어스=윤슬 기자] SK통신장애가 발생해 이용자들의 항의가 빗발치는 가운데 지난해 발생한 카카오의 신속한 오류 조치가 관심을 모으고 있다.
카카오톡은 다양한 서비스 곳곳에서 잦은 오류를 일으켜 왔다. 다만 신속한 조치가 이루어져 대부분 20분여 내로 해결된 바 있어 눈길을 끈다. 그 예로, 지난 2017년 2월 13일 오후 3시 31분부터 16분간 메시지가 지연되는 등 일시적인 오류가 발생했다. 당시 모바일 버전과 PC버전에서 동시에 대화내용을 불러오지 못하는 증상, 또 실시간 연동이 안되거나 메시지 전송이 10초 이상 지연되는 등의 장애였다.
당시 카카오는 해당 오류를 인지한 직후 곧바로 정상화해 소비자들의 항의를 최소화 했다. 현재 SK텔레콤은 6일 오후 3시 30분경부터 일부 회선에서 전화나 문자가 먹통이 되는 통시장애가 발생해 이용자들의 항의가 거세다. SK통신장애는 2시간여 이상 계속되고 있는 가운데, SK텔레콤 측은 해당 오류를 빠르게 해결하겠다는 입장을 전했다.
다만 SK텔레콤 통신장애를 겪은 이용자들은 “mekl**** 5G 광고는 좋지만 있던 거부터 잘하라고? 대체 정확히 몇 시부터 SK 통신장애가 있었던 거야? 제발 좀 두번 다시는 이런 일이 일어나지 않았으면 좋겠다” “love**** 지금 전국으로 sk통신장애가 망에 문제가 있는 거 같은데 sk작업자는 달랑 중계기하나잡고 안전밸트도 안 하고 안테나단에 맨손으로 접지 만지고 있네 하는 거하곤” “blue**** sk 통신장애 열 받네 손해배상 해줘야지” “tndu**** 장난하냐 아직도 안됌 ” 등 반응을 보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