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소원(사진=함소원 웨딩촬영)
[뷰어스=김현 기자]함소원이 7개월간 교재중인 남자친구 진화와 결혼 예정임을 알렸다.
배우 함소원은 지난 15일 18살 연하인 자신의 남자친구 진화와 웨딩촬영을 진행했다. 또한, 두 사람은 지난 2월 이미 혼인신고를 마친 상태라고 전해져 주위를 놀라게 했다.
배우 함소원의 결혼 소식에 여론은 “sh49**** 비율이 되니 이쁘네요. 진짜 동안이기는 하네요. 행복하세요” “jesu**** 축하드려요. 행복하세요” “real**** 오랫동안 함께 잘 살았으면 하고 기원하겠습니다”라는 등 축하 메시지를 보내고 있다.
특히, “yeoj**** 돈많은 재벌 전남친에 결혼은 연하랑. 부럽다” “yean**** 역시 여자도 능력이 있어야지 좋아 보인다. 김치녀, 된장녀들하고는 차원이 다르네” “plus**** 남편 아이돌 같다. 함소원 능력자네”라는 등 함소원을 부러워하는 반응들도 있어 눈길을 끈다.
이러한 네티즌들의 부러움은 이유 없이 괜히 나온 것은 아니다. 지난해 7월 함소원의 이전 남자친구에 관해 소개한 방송분이 다시금 주목받고 있다.
채널 A ‘풍문으로 들었쇼’에서는 ‘재벌이 사랑한 스타들’을 주제로 여러 스타들의 이야기가 소개 됐다. 그 중 하나가 배우 함소원의 이야기였다.
이날 방송에서는 2010년부터 4년간 교재한 중국 재벌 ‘명품차 왕자’로 불리는 장웨이와 함소원의 에피소드를 공개했다. ‘풍문쇼'의 한 패널은 "함소원의 생일파티를 위해 장웨이가 온천을 통째로 빌려 3일간 파티를 열었다"고 전했다. 이에 덧붙여 또 다른 패널은 함소원과 장웨이의 결별에 대해서 “연예활동과 정치권 진출을 이유로 결혼까지 골인하지 못하고 헤어졌다”고 밝혔다.
이 과정에서 장웨이는 전 여자친구에 대한 미안함으로 금광이 있는 산시성 토지와 베이징에 위치한 최고급 아파트를 주기로 한 것으로 알려졌으나 “함소원이 부담스러운 마음에 이를 거절하다가 아파트만 받았다"고 전했다.
이어 "아파트가 평당 30만 위안(한화 약 5200만원)인데 73평이었다. 한 달 관리비만 133만원이 나온다고 하더라"고 말해 놀라움을 자아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