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보영 (사진=tvN '오 나의 귀신님' 캡처)
[뷰어스=김현 기자] 박보영이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 스페셜 DJ로 출격했다. 그의 입담이 라디오를 통해 전해지며 단아하고 청순한 이미지와는 반대되는 19금 대사도 덩달아 주목받고 있다.
박보영은 ‘국민여동생’의 이미지로 섹시와는 전혀 거리가 먼 것 같이 느껴진다. 그 가운데 tvN ‘오 나의 귀신님’에 출연했던 19금 대사는 보는 이들을 깜짝 놀라게 했다.
‘오 나의 귀신님’에서 강선우(조정석)이 박보영(나봉선)을 짝사랑 상대로 착각해 키스하는 장면이 있었다. 해당 장면에서 박보영은 상황을 즐기는 듯 천연덕스러운 모습을 보였다.
이후 나봉선을 알아본 강선우가 “네가 왜 여기있냐. 나가”라고 소리쳤고, 그 이후부터 그는 강선우를 따라다니며 “부탁이 있는데 그것 좀 꼭 들어주시면 안 돼요? 나랑 그거 한 번만 해요. 두 번도 아니고 한 번 만요”라고 말해 경악케 했다.
박보영의 ‘국민여동생’ 이미지와는 전혀 다른 19금 멘트로 이 장면은 아직도 회자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