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최태준 인스타그램)
[뷰어스=윤슬 기자] 배우 최태준이 드라마 '엑시트'로 안방극장에 복귀했다.
최태준은 지난해 드라마 '수상한 파트너' 이후 SBS 4부작 드라마 '엑시트'를 택했다. 10개월 만에 안방극장에 복귀한 것이다.
'엑시트'가 방송되면서 최태준에 대한 관심이 뜨거워지고 있다. 특히 배우 박신혜와 열애 사실을 공개한 후 첫 작품으로 그의 이상형이 자연스럽게 관심을 받고 있다.
최태준은 박신혜와의 공개 연애에 앞서 MBC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독특한 이상형을 고백했다. 그는 처음 본 여자가 이상형이냐는 물음에 "낯설음에서 오는 매력이 있다"면서도 "그런 매력은 몇 분안에 사라진다. 예쁜 줄 알고 봤는데, 갑자기 콧수염이 보이거나, 단점이 보일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 최태준은 "발 사이즈가 큰 사람을 좋아하지 않는다. 물에 떠 다닐 것 같다. 눈이나 몸매보다 발부터 본다"고 독특한 이상형을 밝혀 눈길을 끌었다.
한편 최태준이 출연중인 '엑시트'는 한순간이라도 행복해지고 싶었던 도강수(최태준)의 이야기다. 매주 월, 화요일 오후 10시 4부작으로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