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뷰어스=김동민 기자] 누구에게나 연애관계란 일생일대의 어려운 숙제와도 같다. 그건 꿈에 그리던 이상형을 만났다고 해도 마찬가지다. 우리가 반했던 상대의 매력은 어느 순간 꼴도 보기 싫은 단점이 되기도 하고, 그토록 바라왔던 관심이 어떤 때는 귀찮은 간섭으로 느껴지기도 한다. 아무리 사랑스러운 연인과 만난다 해도 그 또는 그녀가 결코 우리 각자의 입맛에 따라 움직여 주지는 않기 때문이다. 그렇다면 만약 내가 원하는 대로 나를 대해주는 연인이 존재한다면 어떨까. 바로 여기 그런 꿈을 이뤄낸 한 남자가 있다. 영화 ‘루비 스팍스’의 주인공인 천재 작가 캘빈(폴 나도) 얘기다. 영화 '루비 스팍스' 스틸컷 (사진=팝엔터테인먼트)

'루비 스팍스', 결코 '내 것'일 수 없는 상대를 사랑한다는 것

김동민 기자 승인 2018.05.10 15:24 | 최종 수정 2136.09.16 00:00 의견 0

[뷰어스=김동민 기자] 누구에게나 연애관계란 일생일대의 어려운 숙제와도 같다. 그건 꿈에 그리던 이상형을 만났다고 해도 마찬가지다. 우리가 반했던 상대의 매력은 어느 순간 꼴도 보기 싫은 단점이 되기도 하고, 그토록 바라왔던 관심이 어떤 때는 귀찮은 간섭으로 느껴지기도 한다. 아무리 사랑스러운 연인과 만난다 해도 그 또는 그녀가 결코 우리 각자의 입맛에 따라 움직여 주지는 않기 때문이다. 그렇다면 만약 내가 원하는 대로 나를 대해주는 연인이 존재한다면 어떨까. 바로 여기 그런 꿈을 이뤄낸 한 남자가 있다. 영화 ‘루비 스팍스’의 주인공인 천재 작가 캘빈(폴 나도) 얘기다.

영화 '루비 스팍스' 스틸컷 (사진=팝엔터테인먼트)
영화 '루비 스팍스' 스틸컷 (사진=팝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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