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 (사진=빅히트 엔터테인먼트)
[뷰어스=김현 기자] 키이스트 주식이 급등하고 있는 가운데 SM엔터테인먼트가 최대수혜자가 될 것으로 보인다.
키이스트는 배우 배용준이 대표로 있던 회사로, 배용준은 지난 3월 지분을 SM엔터테인먼트에 전격 매각했다.
배용준은 SM에 지분을 넘기고 SM 신주 350억 원 규모(91만9238주)와 현금 150억 원을 받아 SM 3대 주주가 됐다.
키이스트 주식이 방탄소년단과 관련된 이유는 일본 자회사 디지털어드벤처(DA)가 방탄소년단의 일본 매니지먼트 계약을 맺었기 때문이다. 방탄소년단이 최근 대활약하며 주식이 급등하고 있는 것이 알려졌다.
방탄소년단의 새앨범은 국내 가수로는 최초로 미국 빌보드 메인차트 '빌보드 200' 1위, '핫100' 10위에 각각 진입해 가요계에 강력한 새 역사를 다시 쓰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