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초록여행)   [뷰어스=손예지 기자] 배우 라미란이 ‘초록여행 셀럽 릴레이 여행지원’ 캠페인에 참여했다. ‘초록여행 셀럽 릴레이 여행지원’은 해마다 장애인 가족 9000여 명의 여행을 지원하고 있는 초록여행이 사회 저명인사와 함께 장애인 여행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선보이고 있는 캠페인이다. 지난 28일 서울 논현동의 씨제스엔터테인먼트에서  ‘초록여행 셀럽 릴레이 여행지원 2호’ 행사가 열린 가운데, 라미란이 참석했다.  초록여행 사업안내, 배우인사, 인터뷰, 기념액자 및 판넬 전달, 자수 뱃지 증정 순으로 열린 행사에서 라미란은 더욱 많은 장애인 가족의 여행이 이루어지길 기원하는 마음을 담아 기념액자에 서명하는 시간을 가졌다. 영화 ‘보통사람’에서 청각장애인 아내 연기로 호평을 받은 라미란은 평소에도 장애인들의 문화향유권 및 비장애인에 대한 인식개선에 관심이 많아 ‘2014 제15회 장애인영화제’ 홍보대사로도 활동했다. 진희경에게 바톤을 이어 받은 그는 "나의 참여로 장애인여행 활성화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희망했다.  이어 “이동 불편과 편의시설 부족으로 여전히 많은 장애인들이 선뜻 여행길에 오르지 못하는 삶을 살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 초록여행과 셀럽 릴레이를 통해 장애인 가족도 제약 없이 편안한 여행 할 수 있길 기대한다”며 “우리 모두가 한 걸음 한 걸음 내 딛는 걸음에 장애인이 여행하기 좋은 세상으로 바뀌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라미란은 3호 릴레이 주자로 KBS2 '우리가 만난 기적'으로 호흡을 맞춘 고창석을 지목했다.

라미란, '장애인 가족 여행지원' 캠페인 참여

손예지 기자 승인 2018.05.30 18:33 | 최종 수정 2136.10.26 00:00 의견 0
(사진=초록여행)
(사진=초록여행)

 

[뷰어스=손예지 기자] 배우 라미란이 ‘초록여행 셀럽 릴레이 여행지원’ 캠페인에 참여했다.

‘초록여행 셀럽 릴레이 여행지원’은 해마다 장애인 가족 9000여 명의 여행을 지원하고 있는 초록여행이 사회 저명인사와 함께 장애인 여행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선보이고 있는 캠페인이다.

지난 28일 서울 논현동의 씨제스엔터테인먼트에서  ‘초록여행 셀럽 릴레이 여행지원 2호’ 행사가 열린 가운데, 라미란이 참석했다. 

초록여행 사업안내, 배우인사, 인터뷰, 기념액자 및 판넬 전달, 자수 뱃지 증정 순으로 열린 행사에서 라미란은 더욱 많은 장애인 가족의 여행이 이루어지길 기원하는 마음을 담아 기념액자에 서명하는 시간을 가졌다.

영화 ‘보통사람’에서 청각장애인 아내 연기로 호평을 받은 라미란은 평소에도 장애인들의 문화향유권 및 비장애인에 대한 인식개선에 관심이 많아 ‘2014 제15회 장애인영화제’ 홍보대사로도 활동했다. 진희경에게 바톤을 이어 받은 그는 "나의 참여로 장애인여행 활성화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희망했다. 

이어 “이동 불편과 편의시설 부족으로 여전히 많은 장애인들이 선뜻 여행길에 오르지 못하는 삶을 살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 초록여행과 셀럽 릴레이를 통해 장애인 가족도 제약 없이 편안한 여행 할 수 있길 기대한다”며 “우리 모두가 한 걸음 한 걸음 내 딛는 걸음에 장애인이 여행하기 좋은 세상으로 바뀌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라미란은 3호 릴레이 주자로 KBS2 '우리가 만난 기적'으로 호흡을 맞춘 고창석을 지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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