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뷰어스=김현 기자] BJ 요베비가 중학교에 무단침입해 옷을 벗는 등 선정적인 라이브 방송을 진행해 논란이 꺼지지 않고 있다.

요베비는 지난 30일 안산의 한 중학교에 무단침입해 학생들이 몰린 복도에서 라이브 방송을 진행했다. 이 과정에서 요베비는 상의 티셔츠를 벗고 속옷이 그대로 비치는 민소매 차림으로 춤을 췄다.

이후 요베비의 방송은 운영자에 의해 강제종료됐지만 이미 방송을 송출된 상황이었다. 요베비는 건조물침입 혐의로 불구속 입건됐다.

여기에 경찰이 요베비의 행동에 공연음란죄를 적용될지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요베비는 다수인 앞, 그것도 미성년자들이 보는 현장에서 옷을 벗는 선정적인 행위를 한 점 때문이다.

공연음란죄는 형법상 불특정 또는 다수인이 지각할 수 있는 음란 행위를 하는 행위로 규정하고 있다. 

뷰어스 김현 기자 viewerscokr@gmail.com 김현 기자의 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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