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호주 caltex socceroos 홈페이지 캡쳐)
[뷰어스=김현 기자]호주와 체코의 축구 대결을 앞두고 호주가 우위에 있다는 분석이다.
1일 저녁 호주와 체코의 ‘피파 A매치’ 축구 대결이 있다.
러시아 월드컵 본선 무대에 어렵게 올라온 호주는 아시아 최종예선 3위를 차지해 A조 3위 시리아와 1,2차전 맞대결을 통해 어렵게 승리했다. 이어 북중미 4위 온두라스와의 최종 플레이오프에서 원정 1-1 무승부를 거두고 홈으로 돌아와 3-1 극적인 승리를 가져가며 본선행에 올랐다.
체코는 본선 진출에 실패했다. 이번 평가전에서는 오랫동안 대표팀을 이끌어온 핵심 선수들이 은퇴한 가운데 대부분 20대 초중반의 선수들로 구성하면서 세대교체를 시도하고 있다는 분석이다.
그래도 체코의 멤버들이 조별예선에서 독일, 북아일랜드, 노르웨이 등 강팀들과 경기를 펼쳐 한단계 더 도약했다고 해석돼 객관적인 전력상으로는 호주에게 우위를 점한다는 평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