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극단 해를 보는 마음 제공)
[뷰어스=김희윤 기자] 셰익스피어의 ‘맥베스’가 오감 가득 연극으로 특별한 무대를 연다.
극단 해를 보는 마음의 연극 ‘두드려라, 맥베스’가 오늘(7일) 서울 대학로예술극장 대극장에서 개막한다.
연극 ‘두드려라, 맥베스’는 원작에서 다뤄졌던 마녀로 인한 인간의 욕망과 파멸을 현대사회에서 경쟁해야만 살아남을 수 있는 생존각축이라는 키워드로 접근해 재구성했다. 2013년 국내 초연 이후 중앙아시아투어, 우즈베키스탄국립극단 공식초청, 아비뇽오프페스티벌 공식초청, 아프리카2개국 투어 등 다양한 해외투어를 진행했다.
연극 ‘두드려라, 맥베스’는 오는 10일까지 서울 대학로예술극장 대극장에서 공연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