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풍 마리아 한반도 진입 가능성 제기(사진=기상청)   [뷰어스=김현 기자]기상청은 태풍 ‘쁘라삐룬’에 이어 태풍 ‘마리아’가 한반도로 진입할 가능성을 제시했다. 다만 태풍 ‘마리아’는 아직 예비 상태인 것으로 알려졌다. 예비란 아직 태풍 발생이 공식적으로 된 것은 아니라는 의미이다. 그러나 곧 태풍이 될 확률이 높아 관찰이 필요하다. 예비 태풍 마리아는 괌 해역에 자리하고 있는 열대저압부가 만나 완전한 태풍으로 발달될 것으로 예상되며 태풍 ‘쁘라삐룬’과 같이 그 진로가 유동적이어서 한반도에 직간접적으로 영향을 줄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한반도에 접근하는 태풍은 진로변화가 심한 북위 25˚~30˚ 부근의 전향점을 거쳐 북상하기 때문에 태풍 진로와 장시간 예보는 더욱 어렵다. 우리나라의 태풍예보의 경우 24시간 예보의 평균 오차범위는 190km 내외로 아직까지 완전한 수준에는 미치지 못하고 있고 파악된다.

태풍 ‘마리아’, 아직은 괜찮다? 진로변화 예보 매번 틀리는 이유 보니…

김현 기자 승인 2018.07.04 11:45 | 최종 수정 2137.01.04 00:00 의견 0

 

태풍 마리아 한반도 진입 가능성 제기(사진=기상청)
태풍 마리아 한반도 진입 가능성 제기(사진=기상청)

 

[뷰어스=김현 기자]기상청은 태풍 ‘쁘라삐룬’에 이어 태풍 ‘마리아’가 한반도로 진입할 가능성을 제시했다.

다만 태풍 ‘마리아’는 아직 예비 상태인 것으로 알려졌다.

예비란 아직 태풍 발생이 공식적으로 된 것은 아니라는 의미이다. 그러나 곧 태풍이 될 확률이 높아 관찰이 필요하다.

예비 태풍 마리아는 괌 해역에 자리하고 있는 열대저압부가 만나 완전한 태풍으로 발달될 것으로 예상되며 태풍 ‘쁘라삐룬’과 같이 그 진로가 유동적이어서 한반도에 직간접적으로 영향을 줄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한반도에 접근하는 태풍은 진로변화가 심한 북위 25˚~30˚ 부근의 전향점을 거쳐 북상하기 때문에 태풍 진로와 장시간 예보는 더욱 어렵다. 우리나라의 태풍예보의 경우 24시간 예보의 평균 오차범위는 190km 내외로 아직까지 완전한 수준에는 미치지 못하고 있고 파악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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