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빅히트 뮤직)
방탄소년단(BTS) 지민이 미국 빌보드 차트에서 꾸준한 인기를 이어가고 있다.
(자료=빌보드)
미국 음악 전문 매체 빌보드에 따르면 지민의 'Who'(후)는 6월 28일 자 빌보드 '글로벌 200' 차트에서 지난주보다 4계단 뛰어오른 87위에 올랐으며 '글로벌(미국제외)'에서도 4계단 오른 48위를 기록했다. 이로써 해당 곡은 해당 차트 톱100에서 연속 48주를 보내며 발매 후 11개월이 지난 지금까지 장기흥행을 이어가고 있다.
(자료=빅히트 뮤직)
또 '후'는 '글로벌 200' 차트에서 61주를 보낸 바 있는 지민의 1집 '페이스'(FACE) 타이틀곡 '라이크 크레이지'(Like Crazy)에 이어 두번째 최장 차트인 K팝 솔로곡 기록을 세웠다. 두 곡 모두 서양 유명 아티스트와의 협업없이 솔로 아티스트로서의 역량만으로 이뤄냈다는 점에서 의미가 깊다.
(자료=빅히트 뮤직)
한편 6월 25일 자 빌보드 '재팬 핫 100' 98위로 재진입하며 총 35주 차트인에 성공한 '후'는 보아의 'Merry Chri' 이후 해당 차트에서 35주를 보낸 최초이자 유일한 K팝 솔로곡이 됐다. 빌보드 '필리핀 핫 100'에서는 지난주보다 30계단 훌쩍 뛰어오른 60위에 오르는 등 전역 후 더욱 뜨거워진 글로벌 인기를 빛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