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SBS) [뷰어스=나하나 기자] 배우 장근석의 조울증 공익 입소에 대해 일본도 관심을 드러냈다. 장근석은 '미남이시네요' 등 드라마와 가수 활동으로 일본에서 많은 인기를 모으고 있다. 장근석은 16일 입소해 4주간 기초군사훈련을 받은 후 사회복무요원(공익)으로 대체 복무할 예정이다. 올해 만 30살(한국나이 32살)로, 앞서 정신질환으로 4급 병역 판정을 받았다. 장근석의 입소는 일본에서도 많은 화제를 모았다. 일본 산케이 스포츠 등 주요 언론은 "장근석이 양극성 장애(조울증)로 4급 판정을 받았다"고 보도했다. 일본 언론은 장근석이 입대를 앞두고 자신이 앓고 있는 정신질환을 공개했다며 이례적이라는 분석을 내놨다. 기사를 접한 일본 팬들도 "놀랍다"는 반응을 보였다. 장근석 소속사 트리제이컴퍼니 측은 10일 SBS '본격연예 한밤'을 통해 장근석이 조울증을 앓고 있다는 사실을 공개한 이유를 털어놨다. 소속사에 따르면 장근석은 현재도 병원을 다니며 조울증을 치료하고 있다. 관계자는 "(장근석이) 참고 치료를 받으며 이겨내려 노력했다. 본인은 치료될 때까지 몇 년 간 (연기 활동을) 쉬고 싶다고 밝힌 적도 있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본인의 치부일 수도 있어서 밝히지 않으려 했다. 하지만 군대 문제가 걸려 있어서 속시원하게 밝히는 것이 예의라고 생각했다"고 덧붙였다.

장근석, 조울증 공익 일본 언론도 관심

나하나 기자 승인 2018.07.12 21:16 | 최종 수정 2137.01.20 00:00 의견 0
(사진=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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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뷰어스=나하나 기자] 배우 장근석의 조울증 공익 입소에 대해 일본도 관심을 드러냈다. 장근석은 '미남이시네요' 등 드라마와 가수 활동으로 일본에서 많은 인기를 모으고 있다.

장근석은 16일 입소해 4주간 기초군사훈련을 받은 후 사회복무요원(공익)으로 대체 복무할 예정이다. 올해 만 30살(한국나이 32살)로, 앞서 정신질환으로 4급 병역 판정을 받았다.

장근석의 입소는 일본에서도 많은 화제를 모았다. 일본 산케이 스포츠 등 주요 언론은 "장근석이 양극성 장애(조울증)로 4급 판정을 받았다"고 보도했다.

일본 언론은 장근석이 입대를 앞두고 자신이 앓고 있는 정신질환을 공개했다며 이례적이라는 분석을 내놨다. 기사를 접한 일본 팬들도 "놀랍다"는 반응을 보였다.

장근석 소속사 트리제이컴퍼니 측은 10일 SBS '본격연예 한밤'을 통해 장근석이 조울증을 앓고 있다는 사실을 공개한 이유를 털어놨다.

소속사에 따르면 장근석은 현재도 병원을 다니며 조울증을 치료하고 있다. 관계자는 "(장근석이) 참고 치료를 받으며 이겨내려 노력했다. 본인은 치료될 때까지 몇 년 간 (연기 활동을) 쉬고 싶다고 밝힌 적도 있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본인의 치부일 수도 있어서 밝히지 않으려 했다. 하지만 군대 문제가 걸려 있어서 속시원하게 밝히는 것이 예의라고 생각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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