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혜선이 SNS를 통해 임신설을 해명했다. (사진=구혜선 인스타그램)
-구혜선, 체중증가 고백 "임신-성형 아니야"
[뷰어스=서주원 기자] 배우 구혜선이 체중 변화로 인해 각종 ‘설’들을 겪었다.
구헤선은 지난 12일 자신의 SNS에 “밥 많이 먹어서 살쪘어요. 십키로”라는 글과 셀카를 게재했다. 이는 자신의 외모 변화를 둘러싼 대중의 반응을 향한 글로 풀이된다.
구혜선은 이날 오후 경기도 부천시 중동 부천시청 앞 광장에서 열린 제22회 부천국제판타스틱 영화제(BIFAN) 레드카펫 포토월 행사에 참석했다.
당시 구혜선은 올블랙에 강렬한 레드 립스틱으로 포인트를 줬다. 다만 평소보다 살이 조금 오른 모습에 네티즌들은 “어딘가 달라진 것 같다”는 반응을 내놨다. 각종 커뮤니티에서는 구헤선의 임신설과 성형설이 나오기도 했다.
이에 구혜선은 대중의 반응을 직접적으로 언급하지는 않았지만 해당 여론을 인식하고 자신의 입장을 내놓은 것으로 추측된다. 특히 구헤선은 남편인 배우 안재현과 결혼할 당시에도 체중 증가로 혼전임신 오해를 받았음에도 불구하고 의연하게 의혹을 해명하기도 했었다.
게다가 공개된 셀카 속 구혜선은 10kg가 증가한 모습이라고는 믿기지 않을 정도로 아름다운 외모를 자랑하고 있다. 이에 네티즌들은 구혜선에 ‘쿨하다’는 반응을 내놓고 있다.
앞서 구혜선은 지난 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내 귀여운 아들 두마리와 딸내미”라는 제목의 게시물을 올려 팬들을 놀라게 한 바 있다.
공개된 사진은 구혜선 남편 안재현과 반려견, 반려묘 모습을 담고 있다. 사진 속 안재현은 탁자 앞에 앉아 무언가에 열중하고 있다.
구혜선과 안재현은 2016년 5월 결혼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