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KBS) [뷰어스=나하나 기자] 마리오 만주키치가 자책골로 월드컵 결승전에서 새 역사를 썼다. 앞서 크로아티아에 월드컵 결승전 티켓을 안겼지만 불운이 따랐다. 만주키치는 16일(한국시간) 모스크바 루즈니키 경기장에서 열린 2018 러시아 월드컵 프랑스-크로아티아의 결승전에 공격수로 나섰다. 그라운드를 누비며 맹활약했지만 전반전 18분 자책골을 내줬다. 만주키치의 실수는 1930년 월드컵(제1회 우루과이 월드컵)이 개최된 이후 처음으로 월드컵 결승전에서 기록한 자책골. 선수 입장에서는 통한의 역사로 남게 됐다. 만주키치는 이날 앙투안 그리즈만이 찬 공을 놓고 프랑스 선수들과 경쟁하다가 자책골을 넣게 됐다. 한편 만주키치는 유벤투스의 공격수로, 지난 12일 잉글랜드와의 준결승에서 결승골로 크로아티아를 사상 최초로 결승전에 진출시켰다.

역대 최초 자책골…마리오 만주키치, 월드컵 결승전 불운의 역사

나하나 기자 승인 2018.07.16 01:05 | 최종 수정 2137.01.28 00:00 의견 0
(사진=K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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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뷰어스=나하나 기자] 마리오 만주키치가 자책골로 월드컵 결승전에서 새 역사를 썼다. 앞서 크로아티아에 월드컵 결승전 티켓을 안겼지만 불운이 따랐다.

만주키치는 16일(한국시간) 모스크바 루즈니키 경기장에서 열린 2018 러시아 월드컵 프랑스-크로아티아의 결승전에 공격수로 나섰다. 그라운드를 누비며 맹활약했지만 전반전 18분 자책골을 내줬다.

만주키치의 실수는 1930년 월드컵(제1회 우루과이 월드컵)이 개최된 이후 처음으로 월드컵 결승전에서 기록한 자책골. 선수 입장에서는 통한의 역사로 남게 됐다.

만주키치는 이날 앙투안 그리즈만이 찬 공을 놓고 프랑스 선수들과 경쟁하다가 자책골을 넣게 됐다.

한편 만주키치는 유벤투스의 공격수로, 지난 12일 잉글랜드와의 준결승에서 결승골로 크로아티아를 사상 최초로 결승전에 진출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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