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뷰어스=김현 기자]타카하타 미츠키가 사카구치 켄타로와의 열애를 인정한 가운데 그의 적극적인 사랑공세에 시선이 집중됐다.

16일 배우 배우겸 가수 타카하타 미츠키와 사카구치 켄타로가 열애설이 불거진지 2년 만에 결혼을 전제로 교제 중이라 시인했다.

지난 2016년 11월 여배우 타카하타 미츠키가 사카구치의 아파트에 다니는 모습이 포착되면서 처음 두 사람의 열애설이 불거졌다.

타카하타 미츠키와 사카구치 켄타로 소속사 측에서는 친한 사이라고 당시 열애설을 부인했지만 현재는 서로 가족들에게 소개를 한 것으로 알려져 결혼이 가까운 것이 아니냐는 의견들이 쏟아졌다.

한편 다카하타 미츠키와 라이벌 구도에 있는 여배우 아리무라 카스미는 “소파에 앉아서 맥주 먹는 모습이 아저씨 같았다”라고 말로 그의 성격을 묘사하기도 했다. 그는 아기자기하고 귀여운 일본 여배우들과는 다소 차별화된 이미지로 강하게 어필했다.

또한 다카하타 미츠키는 평소 좋아하는 남성에게 적극적으로 대한다는 소문과 걸맞게 그는 그의 연인 사카구치 켄타로와 같은 아파트로 이사를 한 것으로 알려져 놀라움을 사기도 했다. 
 
한국에서도 두터운 팬덤을 둔 다카하타 미츠키는 매년 3월에 조사하는 일본 오리콘 스타일에 ‘사귀고 싶은 배우’로 뽑힌 일본의 대세 여배우다. 다카하타 미츠키는 최근 압도적인 가창력을 선보인 아이폰 10 광고로 한국 팬들에게 강한 인상으로 주목 받고 있기도 하다.

뷰어스 김현 기자 viewerscokr@gmail.com 김현 기자의 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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