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워마드 홈페이지)   [뷰어스=김현 기자]태아 훼손 사진에 이어 워마드의 엽기적인 행각은 낙태 금지법 폐지를 위한 협박으로까지 번졌다. 여론이 남성 혐오 사이트 워마드에 태아 훼손 사진이 게재된 것에 경찰 수사가 진행되어야 한다는 등 비난 세례를 퍼붓는 가운데 워마드의 자유게시판에는 “온갖 낙태 사진 다 긁어와 뒷목 잡고 쓰러지게 만들 것”이라는 협박성 글이 게재됐다. 워마드의 자유게시판에 올라온 이 글은 ‘올해 안에 낙태금지 철회 안 할 때에는’이라는 제목과 함께 “온갖 낙태사진 다 긁어와서 니들 뒷목 잡고 쓰러지는 글 쓸거니까 그렇게들 알아라. 뭐? 그런 과격한 언사와 혐오가 아니라 공감대를 얻어서 사회적 변화를 만들어야 한다고? 그러면 한 200년 뒤에 낙태 합법화 되는 거야?”라는 협박성 내용을 통해 낙태 금지법 폐지를 주장했다. 워마드의 엽기적인 행각들이 도를 벗어나고 있는 것에 공지영 작가는 자신의 SNS를 통해 수사가 필요하다며 워마드에 대한 제재를 요청했다. 뿐만 아니라 극우성향 온라인커뮤니티인 일간베스트 저장소 마저도 워마드의 태아 훼손 사진에 대해 “지금까지 것 중에서 제일 충격적이었다”, “사람이 아니다”라는 등의 글들을 남기며 그들의 엽기행각이 도를 넘었다고 지적했다.

워마드, 對 국회 협박…"온갖 태아 긁어오기 전에 法 폐지하라" 경고

김현 기자 승인 2018.07.17 15:05 | 최종 수정 2137.01.30 00:00 의견 0
(사진=워마드 홈페이지)
(사진=워마드 홈페이지)

 

[뷰어스=김현 기자]태아 훼손 사진에 이어 워마드의 엽기적인 행각은 낙태 금지법 폐지를 위한 협박으로까지 번졌다.

여론이 남성 혐오 사이트 워마드에 태아 훼손 사진이 게재된 것에 경찰 수사가 진행되어야 한다는 등 비난 세례를 퍼붓는 가운데 워마드의 자유게시판에는 “온갖 낙태 사진 다 긁어와 뒷목 잡고 쓰러지게 만들 것”이라는 협박성 글이 게재됐다.

워마드의 자유게시판에 올라온 이 글은 ‘올해 안에 낙태금지 철회 안 할 때에는’이라는 제목과 함께 “온갖 낙태사진 다 긁어와서 니들 뒷목 잡고 쓰러지는 글 쓸거니까 그렇게들 알아라. 뭐? 그런 과격한 언사와 혐오가 아니라 공감대를 얻어서 사회적 변화를 만들어야 한다고? 그러면 한 200년 뒤에 낙태 합법화 되는 거야?”라는 협박성 내용을 통해 낙태 금지법 폐지를 주장했다.

워마드의 엽기적인 행각들이 도를 벗어나고 있는 것에 공지영 작가는 자신의 SNS를 통해 수사가 필요하다며 워마드에 대한 제재를 요청했다.

뿐만 아니라 극우성향 온라인커뮤니티인 일간베스트 저장소 마저도 워마드의 태아 훼손 사진에 대해 “지금까지 것 중에서 제일 충격적이었다”, “사람이 아니다”라는 등의 글들을 남기며 그들의 엽기행각이 도를 넘었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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