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일교육원이 새로운 통일교육 영상을 선보인다.

기존의 딱딱한 소재를 탈피해 재미와 정보를 쉽게 전달할 수 있는 새로운 통일교육 영상을 개발했다고 밝혔다.

14일 통일부에 따르면 통일교육원은 새로운 뉴미디어용 통일교육 영상을 제작했다. 핸드폰이나 간식, 여행, 화장법, 커피 등 일상에서 흔히 접할 수 있는 소재들을 중심으로 5분 내외의 짧은 영상들이다.

신개념 남북소통 챌린지 '짤막 시리즈'는 인터넷 상에서 이른바 '짤'이라고 언급되는 재미있는 사진과 짧은 영상을 활용해 제작했다. 이는 교육원 유튜브 채널을 통해 14일부터 매월 1편씩, 총 5편을 공개한다.

통일부는 이번 콘텐츠를 통해 국민들이 평화와 통일 문제에 대해 관심을 갖고 폭넓은 공감대를 형성하는 기회가 되기를 기대했다. 아울러 올해 하반기에는 '짤막 시리즈' 주요 내용을 담은 책자를 홍보 전단으로 제작해 배포한다.

뷰어스 김미라 기자 jisoo@viewers.co.kr 김미라 기자의 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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