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SBS 방송화면 캡처)
[뷰어스=김현 기자] 방송인 김종국과 모델 우승희가 함께 방송에 출연해 세간의 도마에 올랐다. 전파를 탄 이들의 에피소드가 '리얼리티'와는 다소 거리가 멀어 보였다는 점에서다.
지난 22일 SBS '미운우리새끼'에서는 김종국이 결혼을 앞둔 5촌 조카 우승희를 만나는 장면이 소개됐다. 특히 이날 방송에서 김종국은 웨딩드레스를 고르는 우승희를 만나 드레스 차림의 조카에 대해 연신 감탄하기도 했다.
다만 김종국이 '사촌누나의 딸'인 5촌 조카의 드레스 피팅에 동행한 지점은 다소 현실과 멀어져 있다는 평가도 적지 않다. 일부 네티즌들은 "(syhn****)지긋지긋한 연예계 인맥으로 띄우기" "(blac****)저렇게도 인지도를 올리는구나" "(gusw****)참, 사촌누나의 딸. 친누나도 아니고"라는 등 날선 반응을 보이기도 했다. 우승희의 방송 노출이 차후 활동을 위한 홍보 수단일 거란 해석이다.
한편 우승희는 지난 2011년 슈퍼모델 선발대회에 출전한 바 있는 모델이다. 특히 2012년에는 힙합 듀오 마이티마우스 뮤직비디오에도 출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