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리니지M 홈페이지)
[뷰어스=김현 기자] 온라인 스마트폰 게임 '리니지M'를 필두로 엔씨소프트가 본격적인 도약을 준비한다.
지난 15일 엔씨소프트가 공개한 2분기 실적에 따르면 회사는 매출 4365억원, 영업이익 1595억원, 당기순이익 1402원으로 나타났다. '리니지M'의 인기가 회사 매출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된다.
다만 게임업계에서는 비수기라고 볼 수 있는 이 기간 내 엔씨소프트 매출은 전 분기에 비해 다소 감소했다. 리니지M의 매출이 자연 감소하는 와중에 회사 매출이 전 분기보다 8% 떨어지고 영업이익은 22% 줄었다는 해석이다.
다만 '리니지M'의 대대적 업데이트는 3분기 엔씨소프트의 분수령이 될 거란 전망이 우세하다. '리니지M'는 9월 중 대규모 업데이트를 진행할 계획인 데다 일본 시장 진출도 예정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