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0시 기준 일일 신규 코로나19 확진자 현황 (자료=질병관리본부) 25일 일일 신규 코로나19 확진자가 280명으로 집계됐다. 25일 질병관리본부 집계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신규 확진자는 지역사회 감염자 264명에 해외유입 16명을 포함해 280명이다. 이로써 누적 코로나 확진자는 1만7945명으로 늘어났다. 일일 코로나 확진자는 이틀 연속 200명대를 기록하며 이전까지 3일 연속 300명대를 기록했던 것과 비교하면 다소 진정세에 접어든 모습이다. 하지만 하루전 266명과 비교하면 또 다시 증가세로 돌아선 만큼 안심할 수 없는 상황이다. 특히 서울 134명, 경기 63명, 인천 15명 등 수도권에서 212명이 발생해 편중 현상이 이어지고 있다. 특히 서울 광화문집회 관련 누적 확진자가 176명으로 늘어났고 성북구 사랑제일교회 관련 누적 확진자는 875명까지 늘었다.

일일 신규 코로나 확진자 280명, 지역사회 감염자 264명..서울 등 수도권서 212명 발생

김미라 기자 승인 2020.08.25 14:33 의견 0
25일 0시 기준 일일 신규 코로나19 확진자 현황 (자료=질병관리본부)

25일 일일 신규 코로나19 확진자가 280명으로 집계됐다.

25일 질병관리본부 집계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신규 확진자는 지역사회 감염자 264명에 해외유입 16명을 포함해 280명이다. 이로써 누적 코로나 확진자는 1만7945명으로 늘어났다.

일일 코로나 확진자는 이틀 연속 200명대를 기록하며 이전까지 3일 연속 300명대를 기록했던 것과 비교하면 다소 진정세에 접어든 모습이다. 하지만 하루전 266명과 비교하면 또 다시 증가세로 돌아선 만큼 안심할 수 없는 상황이다.

특히 서울 134명, 경기 63명, 인천 15명 등 수도권에서 212명이 발생해 편중 현상이 이어지고 있다. 특히 서울 광화문집회 관련 누적 확진자가 176명으로 늘어났고 성북구 사랑제일교회 관련 누적 확진자는 875명까지 늘었다.

저작권자 ⓒ뷰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