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황민 인스타그램)
[뷰어스=김현 기자] 배우 박해미 남편 황민 씨가 '칼치기' 과정에서 음주 사고를 낸 차량이 '크라이슬러 닷지 챌린저 SRT 헬캣' 모델로 드러났다.
지난 28일 경찰에 따르면 전날(27일) 밤 11시 15분 경 경기도 구리시 강변북로에서 발생한 교통사고 차량은 '크라이슬러 닷지 챌린저 SRT 헬캣' 스포츠카란 전언이다. 황 씨는 음주 상태로 해당 차량을 운전하면서 잇따라 '칼치기'를 시도하던 중 세워진 화물차를 들이받은 것으로 파악됐다.
더불어 황 씨가 지난 2017년 말 '크라이슬러 닷지 챌린저 SRT 헬캣' 차량을 구매한 정황도 나왔다. 당시 SNS를 통해 "아내를 설득해 차를 갖게 됐다"라는 글을 게재한 것. 꿈에 그리던 '드림카'가 '칼치기' 가해 차량의 불명예를 안게 된 모양새다.
한편 '칼치기' 사고로 도마에 오른 '크라이슬러 닷지 챌린저 SRT 헬캣' 스포츠카는 국내에는 정식으로 출시되지 않았다. 미국 크라이슬러가 소유 브랜드 닷지가 선보인 2도어 쿠페 차량으로 유명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