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링크에잇엔터테인먼트)   [뷰어스=손예지 기자] 배우 겸 가수 진영 넷플릭스(Netflix)가 제작하는오리지널 시리즈 '첫사랑은 처음이라서(가제)' 출연을 확정했다.  진영은 KBS2 드라마 '구르미 그린 달빛'으로 2016년 연기대상 남자신인상을 받고 KBS드라마 스페셜 '우리가 계절이라면' 영화 '수상한 그녀' 등에 출연하며 필모그래피를 다졌다. 현재 처음으로 주연을 맡은 영화 '내안의 그놈' 개봉을 앞두고 있다. 진영이 차기작으로 넷플릭스의 오리지널 시리즈를 선택한 데 관심이 쏠린다. 넷플릭스는 190여 개 국가에서 1억 3천만 명의 회원을 보유한 세계 최대의 인터넷 엔터테인먼트 콘텐츠 서비스 기업.  현재 진영의 팬층은 국내를 넘어 일본과 중국, 동남아 등 아시아권에 폭넓게 분포했다. 북미와 유럽을 넘어 본격적으로 아시아 시장 공략에 나선 넷플릭스가 차세대 한류를 이끌 진영의 스타성에 주목했다는 게 업계 설명이다. 진영은 '첫사랑은 처음이라서'에서 까칠하고 시크한 차도남(차가운 도시남자) 이미지로 변신한다. 20대 청춘들의 풋풋한 첫사랑을 다룬 이 작품에서 진영은 속내를 드러내지 않는 모범생으로 분해 사랑이라는 감정에 서서히 눈 떠가는 섬세하고 매력적인 연기를 펼칠 예정이다. 진영은 소속사 링크에잇엔터테인먼트를 통해 "세계 최대 콘텐츠 플랫폼 넷플릭스로 전세계 시청자를 만날 수 있게 되어 큰 기회이자 새로운 도전으로 생각한다"며 "한류가 아시아를 넘어 전세계로 뻗어나갈 수 있도록 좋은 연기로 화답하겠다"고 약속했다. '첫사랑은 처음이라서'는 올해 하반기 제작에 돌입, 2019년 전세계에 공개될 예정이다.

진영, 넷플릭스 드라마 '첫사랑은 처음이라서' 캐스팅

손예지 기자 승인 2018.09.14 11:40 | 최종 수정 2137.05.28 00:00 의견 0
(사진=링크에잇엔터테인먼트)
(사진=링크에잇엔터테인먼트)

 

[뷰어스=손예지 기자] 배우 겸 가수 진영 넷플릭스(Netflix)가 제작하는오리지널 시리즈 '첫사랑은 처음이라서(가제)' 출연을 확정했다. 

진영은 KBS2 드라마 '구르미 그린 달빛'으로 2016년 연기대상 남자신인상을 받고 KBS드라마 스페셜 '우리가 계절이라면' 영화 '수상한 그녀' 등에 출연하며 필모그래피를 다졌다. 현재 처음으로 주연을 맡은 영화 '내안의 그놈' 개봉을 앞두고 있다.

진영이 차기작으로 넷플릭스의 오리지널 시리즈를 선택한 데 관심이 쏠린다. 넷플릭스는 190여 개 국가에서 1억 3천만 명의 회원을 보유한 세계 최대의 인터넷 엔터테인먼트 콘텐츠 서비스 기업. 

현재 진영의 팬층은 국내를 넘어 일본과 중국, 동남아 등 아시아권에 폭넓게 분포했다. 북미와 유럽을 넘어 본격적으로 아시아 시장 공략에 나선 넷플릭스가 차세대 한류를 이끌 진영의 스타성에 주목했다는 게 업계 설명이다.

진영은 '첫사랑은 처음이라서'에서 까칠하고 시크한 차도남(차가운 도시남자) 이미지로 변신한다. 20대 청춘들의 풋풋한 첫사랑을 다룬 이 작품에서 진영은 속내를 드러내지 않는 모범생으로 분해 사랑이라는 감정에 서서히 눈 떠가는 섬세하고 매력적인 연기를 펼칠 예정이다.

진영은 소속사 링크에잇엔터테인먼트를 통해 "세계 최대 콘텐츠 플랫폼 넷플릭스로 전세계 시청자를 만날 수 있게 되어 큰 기회이자 새로운 도전으로 생각한다"며 "한류가 아시아를 넘어 전세계로 뻗어나갈 수 있도록 좋은 연기로 화답하겠다"고 약속했다.

'첫사랑은 처음이라서'는 올해 하반기 제작에 돌입, 2019년 전세계에 공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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