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노타로 SNS 캡처
전 남자친구로부터 황산테러로 얼굴 윤곽이 무너져 내려 많은 이들을 안타깝게 한 제시카 노타로가 최근 근황을 전했다.
9일 제시카 노타로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안대를 한 자신의 사진을 공개했다. 이와 함께 제시카 노타로는 "좋은 밤입니다"라며 밝은 근황을 전했다.
제시카 노타로가 한 쪽 눈에 안대를 쓰게 된 배경에는 전 남자친구의 폭력이 있었다.
지난 2018년 1월 제시카 노타로의 전 남자친구는 제시카 노타로 얼굴에 염산을 뿌렸다.
제시카 노타로는 "목숨만은 살려주세요"라고 신에게 기도했고 한쪽 눈을 잃는 실명을 당하고 얼굴이 녹아내렸으나 생명은 건졌다.
한편 노타로는 지난 2007년 미스이탈리아 결선에까지 올랐으나 이후 돌고래 사육사로 일하다가 전 남자친구를 만나게 된 것으로 알려졌다.
노타로는 전 남자친구가 데이트 폭력의 기미를 보이자 결별을 선언했다. 이후 전 남자친구는 끊임없이 집착을 보였다. 전 남자친구에 법원이 접근금지처분을 내리기도 했으나 전 남자친구는 노타로를 지속적으로 괴롭히다 염산테러를 벌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