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뷰어스=서주원 기자] 배우 조정석과 가수 거미가 결혼한다. 서로에 대한 배려가 만든 관계가 결실을 맺게 됐다.
조정석과 거미는 최근 언약식을 치르고 부부가 됐다. 지난 2013년부터 5년의 열애를 해오면서 두 사람은 서로에 대한 배려 가득한 모습으로 훈훈한 모습을 연출해왔다.
오히려 방송에서 수줍은 듯 하면서도 여러 차례 연인을 언급하며 서로에 대한 애틋한 사랑을 과시했다.
사진=씨제스엔터테인먼트, JS컴퍼니
한 방송에 출연 한 거미는 조정석과 연인으로 발전하게 된 계기에 대해선 "오빠(조정석)의 처음 느낌은 '그냥 좋은 사람'이었을 뿐"이라며 "하지만 좋은 사람이라는 감정을 가지고 여러 번 만나고 얘기를 하고 사람들을 대하는 모습을 보고 되게 좋아졌다"고 얘기했다.
또 거미는 "(조정석이)됨됨이가 올바른 분이라고 느꼈고 되게 배려심이 깊고 진실도 느껴졌다"고 칭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