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가딘미디어)
[뷰어스=손예지 기자] 배우 최수영(소녀시대)이 열정적인 기자로 변신한다.
반 사전 제작 드라마 ‘그래서 나는 안티팬과 결혼했다’(극본 남지연 김은정, , 이하 ‘그안결’)는 세계적인 K-POP 톱스타 후준(최태준)과 그의 안티팬으로 낙인찍힌 잡지사 기자 이근영(최수영)의 로맨스를 그린다.
극 중 이근영은 기자계의 원더우먼을 꿈꾸지만 현실은 ‘그냥근영’이라 불리는 잡지사 기자로 각종 잡일을 도맡아 한다. 후준 때문에 인생에 역대급 폭풍이 불어 닥친 그녀는 그의 ‘공식 안티팬 1호’로 그와 예측불가 동거라이프를 펼치며 매력을 발산한다.
이런 가운데 6일 공개된 사진 속 최수영의 사랑스러운 모습이 눈길을 끈다. 이처럼 밝음 그 자체인 그가 후준의 안티팬이 된 결정적인 사건은 무엇인지 궁금해지기도. 또한 이근영이라는 캐릭터는 결코 호락호락하지 않은 사회생활을 버텨나가는 모습으로 직장인의 공감을 자아낼 전망이다.
‘그안결’ 관계자는 “최수영의 차진 연기는 상황을 더욱 극대화시키며 드라마를 보는 재미를 한층 업그레이드 시킬 것”이라며 “현장에서도 에너지 드링크처럼 활력을 불어넣으며, 다방면에서 열정을 불태우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그래서 나는 안티팬과 결혼했다’는 할리우드 메이저 스튜디오인 '워너브러더스 코리아 TV 프로덕션'이 투자 및 공동제작사로 참여, 북중미에서 이미 선판매가 완료됐으며 국내 TV 편성에 맞춰 160개국에 동시 방송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