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벤츠 사회공헌위원회)
[뷰어스=강길수 기자] 메르세데스-벤츠 사회공헌위원회가 지난 4일 서울광장에서 열린 ‘벤츠의 약속, 사랑의 김장’ 행사가 최다 인원 동시 김장 부문 기네스 세계 기록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이 행사에는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와 공식 딜러사, 협력사의 임직원 및 임직원 가족, 지인 등 3452명이 참여했다. 정성스럽게 담근 90톤의 김장은 9000개의 김치 상자로 포장돼 서울시 25개 자치구 푸드뱅크와 13곳의 서울 시내 사회복지단체에 전달됐다.
디미트리스 실라키스 벤츠 사회공헌위원회 의장은 “이번 행사는 많은 봉사자가 김장에 참여해 나눔의 의미 되새기면서 기네스 세계 기록 도전이라는 뜻깊은 의미도 더했다”며 “앞으로도 나눔을 실천할 수 있는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계속 진행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또한 메르세데스-벤츠 사회공헌위원회는 서울특별시 주최로 지난 2일부터 서울광장에서 열린 ‘서울김장문화제’의 주 후원사로 참여해 3억 원의 후원금을 전달했다.
한편 지난 2014년 출범한 메르세데스-벤츠 사회공헌위원회는 스포츠와 기부를 결합한 나눔 문화로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 5월 제3회 ‘기브앤레이스’ 기부 달리기 대회와 지난달 ‘제1회 기브앤바이크 기부 자전거 대회’ 등이 대표적이다.
이밖에도 어린이 교통안전 교육 프로그램인 ‘메르세데스-벤츠 모바일 키즈’, ‘산학협동 자동차 전문 교육 프로그램인 ‘메르세데스-벤츠 모바일 아카데미’ 및 임직원 참여형 봉사활동인 ’메르세데스-벤츠 올투게더‘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꾸준히 펼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