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tvN 방송화면)   [뷰어스=손예지 기자] 배우 서지훈이 첫 주연작 tvN 새 월화드라마 ‘계룡선녀전’(극본 유경선, 연출 김윤철)에서 김금으로 완벽 변신했다. 지난 5일 처음 방송된 ‘계룡선녀전’은 699년 동안 계룡산에서 나무꾼의 환생을 기다리며 바리스타가 된 선녀 선옥남(문채원, 고두심)이 정이현(윤현민)과 김금(서지훈)을 우연히 만나면서 과거에 얽힌 비밀을 밝혀내는 이야기다. 1회에서 서지훈은 정이현에게 잔소리를 듣는 김금으로 등장했다. 정이현이 벗어놓은 슬리퍼를 그대로 신는가 하면 정이현의 속옷을 배낭 안에 넣는 등 털털한 모습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김금은 본가에 가는 길에 들른 선녀 다방에서 선옥남을 만나며 귀여운 모습도 보였다. 정이현과 선옥남 사이에서 눈치를 보거나, 정이현과 구선생(안길강)의 다툼을 말리다 대신 얻어 맞는 등 순한 매력을 발산했다. 그런가 하면 젊은 모습으로 변신한 선옥남에 양 볼을 감싸며 부끄러워 하기도 했다. 또  거처 없이 상경한 선옥남과 점순이(미나)에게 자신의 방을 내어주고, “혹시 바리스타 할머니 구미호냐”고 묻는 등 순진하면서도 엉뚱한 면모가 보는 이들을 미소짓게 했다. 이런 가운데 선옥남이 김금에게 선녀인 사실을 고백해 앞으로의 전개를 궁금케 했다. '계룡선녀전' 첫 방송 이후 서지훈은 밝고 서글서글한 성격의 김금 그 자체로 완벽 변신했다는 평가를 듣고 있다. 또 다른 캐릭터들과 남다른 케미스트리를 형성함은 물론, 김금의 다정다감한 면모를 그려내며 설렘까지 유발했다는 반응이다. 한편, 서지훈이 출연하는 ‘계룡선녀전’은 매주 월, 화요일 오후 9시 30분 방송된다.

‘계룡선녀전’ 서지훈의 발견

손예지 기자 승인 2018.11.06 10:57 | 최종 수정 2137.09.11 00:00 의견 0
(사진=tvN 방송화면)
(사진=tvN 방송화면)

 

[뷰어스=손예지 기자] 배우 서지훈이 첫 주연작 tvN 새 월화드라마 ‘계룡선녀전’(극본 유경선, 연출 김윤철)에서 김금으로 완벽 변신했다.

지난 5일 처음 방송된 ‘계룡선녀전’은 699년 동안 계룡산에서 나무꾼의 환생을 기다리며 바리스타가 된 선녀 선옥남(문채원, 고두심)이 정이현(윤현민)과 김금(서지훈)을 우연히 만나면서 과거에 얽힌 비밀을 밝혀내는 이야기다.

1회에서 서지훈은 정이현에게 잔소리를 듣는 김금으로 등장했다. 정이현이 벗어놓은 슬리퍼를 그대로 신는가 하면 정이현의 속옷을 배낭 안에 넣는 등 털털한 모습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김금은 본가에 가는 길에 들른 선녀 다방에서 선옥남을 만나며 귀여운 모습도 보였다. 정이현과 선옥남 사이에서 눈치를 보거나, 정이현과 구선생(안길강)의 다툼을 말리다 대신 얻어 맞는 등 순한 매력을 발산했다.

그런가 하면 젊은 모습으로 변신한 선옥남에 양 볼을 감싸며 부끄러워 하기도 했다. 또  거처 없이 상경한 선옥남과 점순이(미나)에게 자신의 방을 내어주고, “혹시 바리스타 할머니 구미호냐”고 묻는 등 순진하면서도 엉뚱한 면모가 보는 이들을 미소짓게 했다. 이런 가운데 선옥남이 김금에게 선녀인 사실을 고백해 앞으로의 전개를 궁금케 했다.

'계룡선녀전' 첫 방송 이후 서지훈은 밝고 서글서글한 성격의 김금 그 자체로 완벽 변신했다는 평가를 듣고 있다. 또 다른 캐릭터들과 남다른 케미스트리를 형성함은 물론, 김금의 다정다감한 면모를 그려내며 설렘까지 유발했다는 반응이다.

한편, 서지훈이 출연하는 ‘계룡선녀전’은 매주 월, 화요일 오후 9시 3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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