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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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뷰어스=윤지호 기자] 괘방산이 예능프로그램에 소개됐다.

괘방산은 18일 방송된 MBC ‘궁민남편’ 멤버들이 찾아 네티즌들의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괘방산은 산줄기의 모양이 과거에 급제하면 합격자의 명단을 붙이던 방처럼 생겼다 하여 붙여진 이름이다.

과거 선비들은 등명낙가사에서 공부를 하다가 새벽에 괘방산에 올라와 바다를 보며 과거 급제를 기원했다고 한다.

과거에 급제자들은 아버지와 아들의 이름을 쓴 커다란 두루마기를 걸어 놓은 것으로 알려졌다.

괘방산이 있어서 강릉 지역에서 과거에 급제한 사람들이 많이 나왔다는 설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