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빅히트 뮤직)

방탄소년단(BTS)이 예고한 대로 단체 라이브 방송으로 찾아왔다.

(자료=방탄소년단 위버스)

최근 방탄소년단은 팬 커뮤니티 플랫폼 위버스를 통해 깜짝 단체 라이브 방송을 진행하며 전 세계 팬들에게 특별한 연말 선물을 선사했다.

(자료=방탄소년단 위버스)

이날 멤버들은 각자 편하게 차려입은 옷으로 소파에 둘러앉아 여러 음식을 먹으며 팬들과 소통했다. 연말 분위기가 가득한 방송답게 뷔는 얼마 남지 않는 생일을 축하하며 케이크에 소원을 빌었다. 멤버들은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여러 언어로 인사를 전하기도 했다.

(자료=방탄소년단 위버스)

RM은 "내년을 다시 한번 방탄소년단의 해로 만들자"며 컴백 앨범과 향후 활동에 대한 강력한 의지를 드러냈다. 이어 "회사가 우리한테 애정을 가져줬으면 좋겠어. 나 이런 말 잘 안 하잖아. 좀 더 우리를 보듬어줬으면 좋겠어"라며 묵혀왔던 진심을 내비췄다.

(자료=방탄소년단 위버스)

또 '위버스 구독자 3000만 명' 돌파를 기념하기도 했다. 위버스 내에서 3000만 멤버를 보유한 아티스트는 방탄소년단이 유일하다. 멤버들은 기념 트로피를 들어 올리며 "우리가 열심히 노력해서 이룬 결과다. 아미(ARMY)들에게 감사하다"며 기뻐했다.

(자료=방탄소년단 위버스)

이를 본 팬들은 “방탄한테 잘하자”, "오늘 촬영 있었고 탄이들 일곱명 단체 라이브 진짜 와줬네", "큰 거 온다 정말로", "월드투어 공지 컴백 공지 언제 올라오지" 같은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