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뷔 공식 인스타그램)
국민 MC 이금희가 방탄소년단(BTS) 뷔에 대한 변함없는 애정을 드러냈다.
(자료=옥탑방의 문제아들)
최근 이금희는 KBS 2TV ‘옥탑방의 문제아들’ 방송에서 “지금도 이상형이 뷔예요?” 질문에 대해 “늘 물어보셔도 뷔님이예요”라고 답하며 변함없는 팬심을 밝혔다.
(자료=절친 토큐멘터리–4인용 식탁)
지난 8일 방송된 채널A ‘절친 토큐멘터리–4인용 식탁’에서도 ‘이상형’에 대해 질문을 받자 이금희는 “잘생긴 남자요. 뷔... 너무 죄송해요. 제가 너무 많이 언급해서 얼마나 불편하시겠어요”라면서 곧 민망한 듯 “만나면 사과 먼저 하고 싶다”고 고백했다. 이에 박경림이 “사과하려면 일단 만나야죠?”라고 받아쳤다. 이금희는 기다렸다는 듯이 “그러니까! 만나야 사과하지. 너무 죄송합니다”라며 수줍은 표정을 지었다.
(자료=절친 토큐멘터리–4인용 식탁)
이금희는 지난 2019년 5월 본인이 진행하는 KBS 쿨FM ‘사랑하기 좋은 날 이금희입니다’에서는 “뷔를 보기만 해도 힘이 난다. 뷔의 매력적인 저음은 정말 대단하다. 솔로곡을 모아서 한 번 들어보시면 정말 ‘와 이 나이에 어떻게 이런 감성이 살아있지?’라는 생각이 든다. 아주 깊이 있는 그런 노래를 부른다”며 뷔의 보컬도 극찬했다.
(자료=뷔 공식 인스타그램)
오랫동안 팬심을 밝혀온 이금희는 성시경의 유튜브 채널의 ‘만날텐데’ 편에 나와서 방탄소년단의 팬이 된 계기를 밝혀 눈길을 끌었다. 성시경이 “요즘도 계속 아이돌을 좋아하시는 거죠?”라고 말하자 “나는 아이돌을 좋아한다기보다 사실, BTS를 좋아하고..”라고 말했다.
(자료=뷔 공식 인스타그램)
이어 “근데 실은 진짜 우연히 보게 된 거야, 동영상 알고리즘인지 모르겠는데 데뷔 1주년을 자축하려고 정체불명의 무슨 뭐 전 같은 거 넣고 끓여서 일곱 명이 온기종기 앉아서 그걸 먹는데 너무 뭉클한 거야. 이 친구들 뭐지? 내가 사실 그때부터 관심을 가진 거야”라며 입덕 계기를 밝혔다. 또 “전하는 메시지가 좋으니깐 세계적으로 엄마 아빠들이, 우리 딸이 BTS를 좋아하는 걸 좋아하시는 거야”라며 방탄소년단의 메시지에 공감을 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