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빅히트 뮤직)

방탄소년단(BTS) 정국이 미국 빌보드에서 신기록 행진을 이어갔다.

(자료=빅히트 뮤직)

미국 음악 전문 매체 빌보드(Billboard)가 발표한 20일 자 '글로벌 200' 차트에 따르면, 정국의 첫 솔로 데뷔곡 'Seven'(세븐)은 150위에 올랐다. 정국은 아시아 그룹 및 솔로 가수곡을 모두 포함해 최초이자 최장 기간인 125주 동안 차트인하며 신기록을 또 한번 연장해 나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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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Seven'은 '글로벌(미국 제외)' 차트에서도 12계단 상승한 81위를 차지했다. 정국은 해당 차트에서도 아시아 솔로 가수 최초이자 최장 기간인 126주 연속 이름을 올리는 등 빌보드 주요 두 차트 모두에서 장기간 머무르며 초강력 글로벌 슈퍼 팝스타의 인기와 존재감을 입증해 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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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와 함께 새롭게 신설된 빌보드 코리아 '글로벌 K-송즈' 차트에서 'Seven' 15위, 'Standing Next To You' 54위, '3D' 66위, 'Still With You' 97위 등 자신의 노래를 총 4곡 랭크시켰다.

한편, 'Seven'은 빌보드 '글로벌(미국 제외)'에서 9주 연속 1위, '글로벌 200'에서 7주 연속 1위에 올랐고 두 차트에 역대 아시아 가수곡 최초이자 최장 기간인 7주 연속 동시 1위를 달성하는 대기록도 써 내려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