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뷰어스=남우정 기자] 영화 ‘레토’가 빛나는 메인 포스터를 공개했다.
10일 ㈜엣나인필름은 영화 ‘레토’의 메인 포스터를 공개해 시선을 사로잡았다.
‘레토’는 제71회 칸영화제 경쟁부문 초청작으로 꿈꾸는 대로 사는 뮤지션 빅토르 최의 젊음만으로 벅차고 뜨거웠던 날들을 담은 2019년, 가장 빛나는 모멘트를 선사할 뮤직 드라마다. 거장 키릴 세레브렌니코프 감독의 신작으로 2019년을 빛낼 매력적인 배우 유태오가 2000:1의 경쟁률을 뚫고 주인공 빅토르 최로 분해 기대를 더한다.
일찌감치 전세계 유수 매체로부터 “마스터피스”(LES INROCKS), “우리의 황금종려상”(LE FIGARO), “매혹적이고 열정적인 러브레터”(GUARDIAN), “특별함 그 자체”(VARIETY), “아름다운 음악, 아름다운 배우, 아름다운 영화”(THE HOLLYWOOD REPORTER), "모든 게 사랑스럽고 탐나는 영화!"(IONCINEMA.com), "새롭고 신선하며 특별하다!”(Caimán Cuadernos de Cine) 등 극찬을 받았으며, 프랑스 대표 영화 전문지 '카이에 뒤 시네마'가 선정한 '올해의 영화 톱 10'에 선정되어 궁금증을 높였다.
이번에 공개하는 메인 포스터는 감각적인 디자인이 시선을 사로잡고, 기타를 든 빅토르 최와 친구들의 로맨틱한 순간이 포착된 이미지가 감성을 자극하며 관람 욕구를 높인다. “MUSIC IS LETO. LOVE IS LETO. YOUTH IS LETO”라는 문구는 1981년 레닌그라드의 여름을 배경으로 펼쳐질 젊음의 아이콘이자, 자유로운 뮤지션 빅토르 최의 음악, 사랑, 젊음의 이야기를 더욱 알고 싶게 만든다. “우리가 사랑한 모든 것”이라는 문구 역시 청춘을 지나는, 청춘을 지나온 모두의 낭만을 자극할 새해 첫 뮤직 드라마 ‘레토’에 대한 호기심을 북돋우기 충분하다.
‘레토’는 내년 1월3일 개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