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매니지먼트구)
[뷰어스=손예지 기자] 배우 서지훈이 tvN 드라마 스테이지 2019 ‘반야’ 주인공으로 발탁됐다.
지난 1일 시작한 tvN 드라마 스테이지 2019는 신인 작가들에게 데뷔의 장을 열어주는 프로젝트로, 올해에는 '진화'를 키워드로 인공지능·보이스피싱·SNS 등을 소재 삼은 작품들이 시청자들을 만나게 된다. 블랙코미디부터 스릴러에 로맨스까지 장르도 다양하다.
그 중 서지훈이 출연하는 ‘반야’는 청춘들의 지독한 성장기를 담는다. 4년 전의 치기어린 선택이 야기한 비극적인 우정 때문에 어른이 되어가는 소년들의 이야기다.
극 중 서지훈은 체고 축구부 선수인 김영훈 역을 맡아 연기 변신에 나선다. 현재 tvN 월화드라마 ‘계룡선녀전’에 출연 중인 서지훈은 다정하고 상냥한 김금 역할로 열연 중이다. 첫 주연작이라는 게 믿기지 않을 만큼의 감정 연기를 보여주며 호평을 듣고 있다. 이런 가운데 김영훈 역할로는 어떤 매력을 보여줄지 귀추가 주목된다.
tvN ‘드라마 스테이지 2019’는 매주 토요일 밤 12시에 방송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