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씨제스엔터테인먼트 제공)
[뷰어스=이소희 기자] 배우 황정인이 SBS ‘갑툭튀 간호사’에 출연한다.
황정인은 SBS 숏폼드라마 ‘갑툭튀 간호사’(연출 안성곤, 극본 정려주)에서 재경 역에 캐스팅됐다.
‘갑툭튀 간호사’는 우연한 사고로 사람들에게 깃들인 죽음을 보는 눈을 갖게 된 한 여자와 추락한 인생 속에서 진짜 행복을 찾게 된 한 남자의 우여곡절 판타지 로맨스 드라마이다. ‘소확행’을 추구하는 사회 트렌드에 ‘판타지, 미스터리, 로맨스’가 가미되어 현대인들에게 힐링이 되어줄 예정이다.
황정인이 맡은 재경은 남자주인공 현우(이성종)의 전 여자친구이자 동료 의사였지만, 그를 배신하고 성공만을 좇는 인물이다. 하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자신의 실수를 인정하고 반성하는 입체적인 캐릭터로 분해 극의 재미를 더할 것으로 보인다.
황정인은 2016년 MBC 드라마 ‘워킹 맘 육아 대디’, KBS2 ‘여자의 비밀’을 통해 모습을 드러냈다. 이어 영화 ‘모범생’에서 사회적 편견과 무관심 등으로 고통 받는 학생들의 모습을 현실성 있게 표현해 호평을 얻었다. 이번 작품에서는 감정을 표현하는데 직설적이고 솔직한 캐릭터를 통해 또 다른 매력을 발산한다.
황정인이 출연하는 ‘갑툭튀 간호사’는 오는 22일 오전 0시40분에 2부 연속해서 만나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