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한음저협, 빛이나 제공)
[뷰어스=이소희 기자] 사단법인 한국음악저작권협회(한음저협)이 샤이니 故종현의 가족이 설립한 재단법인 빛이나와 손잡고 음악인들에게 창작지원금을 수여했다.
한음저협과 빛이나는 최근 밴드 소닉스톤즈, 브로큰발렌타인 등 뮤지션 총 10팀에게 창작지원금을 전달했다.
소닉스톤즈 멤버 이용원은 "소중한 의미가 담긴 창작지원금을 받게 되어 뮤지션으로서 더 열심히 해야겠다는 생각이 든다"며 "음악인들의 복지 향상에 항상 애써주시는 협회와 문화예술 발전을 위해 좋은 일을 하고 계신 재단법인 빛이나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음저협 홍진영 회장은 "창작자로서 우리에게 훌륭한 음악을 남겨준 故종현 회원의 소중한 뜻이 전달되는 행사를 만들어주신 재단법인 빛이나 관계자 여러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그 마음이 오롯이 또 하나의 아름다운 창작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협회는 창작자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음저협은 음악 창작자들의 권익 보호를 위해 만들어진 협회다. 빛이나는 다양한 지원을 통해 문화예술인의 성장을 격려하고 점진적인 능력 향상을 이루고자 설립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