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MBC 방송화면)   [뷰어스=윤슬 기자] 정인선이 결국 꾸준한 노력과 인내로 자신의 가능성을 증명해보였다. 정인선은 30일 '2018 MBC 연기대상'에서 우수상을 받고 눈물을 쏟았다.  불과 지난해까지만 해도 아역배우 출신의 특출나지 않은 배우였던 정인선은 '내 뒤에 테리우스'로 방점을 찍으며 영광된 한해를 보였다. 그간 아역에서 성인연기자로 나아가는 중이라며 주변 평판에 흔들리지 않는 모습으로 신뢰를 보여준 정인선은 연예계 관계자들에게도 인정받으며 배우로서 입지를 확고히 다졌다. 무엇보다 정인선은 '순풍산부인과'에서 미달이 김성은 친구로 등장, 아역배우 출신이란 공통점 때문에 정인선이 안정 궤도에 오른 후 자주 비교되어오고 있다. 어릴 적 정인선과 비교가 불가할 정도로 큰 인기를 얻었던 김성은은 BJ 등 유튜버로 활동하면서 19금 영화, 연극 무대 등에 서오고 있다. 그 역시 연기에 대한 열망이 커 연기를 하지 않으려 생각 했다가도 도로 연기자로 돌아올 정도로 애정이 깊다. 그러나 성인이 된 후 연기자로서 성장은 정인선이 먼저 이뤄낸 셈이다. 한편 정인선은 어린 시절 오빠가 연기학원을 다니고 싶다고 하자 지기 싫은 마음에 연기를 시작한 것으로 알려진다. 다양한 작품을 거친 후 어엿한 성인으로 성장하고 있다.

정인선 vs 미달이 김성은, 동고동락하다 확 바뀐 인생 '극과 극'

윤슬 기자 승인 2018.12.30 23:28 | 최종 수정 2137.12.28 00:00 의견 0
(사진=MBC 방송화면)
(사진=MBC 방송화면)

 

[뷰어스=윤슬 기자] 정인선이 결국 꾸준한 노력과 인내로 자신의 가능성을 증명해보였다.

정인선은 30일 '2018 MBC 연기대상'에서 우수상을 받고 눈물을 쏟았다. 

불과 지난해까지만 해도 아역배우 출신의 특출나지 않은 배우였던 정인선은 '내 뒤에 테리우스'로 방점을 찍으며 영광된 한해를 보였다. 그간 아역에서 성인연기자로 나아가는 중이라며 주변 평판에 흔들리지 않는 모습으로 신뢰를 보여준 정인선은 연예계 관계자들에게도 인정받으며 배우로서 입지를 확고히 다졌다.

무엇보다 정인선은 '순풍산부인과'에서 미달이 김성은 친구로 등장, 아역배우 출신이란 공통점 때문에 정인선이 안정 궤도에 오른 후 자주 비교되어오고 있다. 어릴 적 정인선과 비교가 불가할 정도로 큰 인기를 얻었던 김성은은 BJ 등 유튜버로 활동하면서 19금 영화, 연극 무대 등에 서오고 있다. 그 역시 연기에 대한 열망이 커 연기를 하지 않으려 생각 했다가도 도로 연기자로 돌아올 정도로 애정이 깊다. 그러나 성인이 된 후 연기자로서 성장은 정인선이 먼저 이뤄낸 셈이다.

한편 정인선은 어린 시절 오빠가 연기학원을 다니고 싶다고 하자 지기 싫은 마음에 연기를 시작한 것으로 알려진다. 다양한 작품을 거친 후 어엿한 성인으로 성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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