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SBS 방송화면)
[뷰어스=윤슬 기자] 홍진호가 홍자매의 나들이에 함께 했다.
홍진호는 30일 방송된 SBS '미운우리새끼'에서 홍진영 자매의 PC방 친구로 등장, 시청자들의 이목을 끌었다.
특히 홍진호가 홍진영으로 인해 출연한 데 대해 일부 시청자들은 다시금 홍진호와 홍진영의 핑크빛 기류를 언급하고 있다. 홍진호와 홍진영은 열애설까지 불거졌을 정도로 가까운 사이다.
특히 홍진호는 '김지윤의 달콤한 19'에서 홍진영과 함께 출연했을 때 "홍진영의 눈을 보면 최면에 걸릴 것 같다"는가 하면 "홍진영은 남자들이 원하는 이상적인 스타일인 것 같다"고 홍진영의 매력을 극찬하며 열애설의 빌미를 제공하기도 했다.
다만 홍진영은 홍진호에 대해 '단호박' 면모를 보였다. 홍진영은 열애설이 불거진 후 KBS2 '1대 100'에서 "프로그램을 같이 하다보니 같은 홍씨라 친하게 지내고 있다"면서 "착하고 순박하다. 그래서 친하게 지내고 있다"고 남매 케미라 해명한 바다.
이날 방송에서도 홍진호와 홍진영은 서로에게 거리낌 없는 언행으로 남매 케미를 발산했지만 일부 시청자들에게는 "잘 어울린다"는 평을 받으며 이목을 집중시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