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MBC 화면 캡처) [뷰어스=김현 기자] 양양 산불이 이틀째 잡히지 않고 있다. 양양 산불은 지난 1일 오후 시작됐다. 점점 커진 양양 산불은 이틀째 꺼지지 않으면서 새해부터 안타까움을 자아내고 있다.  이렇게 양양 산불이 이틀째 사그라들지 않는 까닭에는 여러 가지 요인이 있는 것으로 보인다.  우선 이렇게 추운 겨울에는 공기에 수분이 없고 강한 바람이 불어 불길이 커지기 쉽다. 또 이번 양양 산불은 오후 늦게 발생했기 때문에 진화 작업을 하는 데에도 어려움이 있었다.  그로 인해 양양 산불은 불길이 시작된 지 이틀째인 2일 오전 현재까지 종적을 감추지 않고 있다.  이에 산림당국과 양양군은 이틀째 진행되고 있는 양양 산불을 잡기 위해 헬기를 십 수대와 인력 1600여 명을 투입해 불꽃을 잡는 데 주력할 예정이다.

양양 산불 이틀째, 새해부터 안타까움 커진 내막...불길 잡을 대처는

김현 기자 승인 2019.01.02 10:03 | 최종 수정 2138.01.03 00:00 의견 0
(사진=MBC 화면 캡처)
(사진=MBC 화면 캡처)

[뷰어스=김현 기자] 양양 산불이 이틀째 잡히지 않고 있다.

양양 산불은 지난 1일 오후 시작됐다. 점점 커진 양양 산불은 이틀째 꺼지지 않으면서 새해부터 안타까움을 자아내고 있다. 

이렇게 양양 산불이 이틀째 사그라들지 않는 까닭에는 여러 가지 요인이 있는 것으로 보인다. 

우선 이렇게 추운 겨울에는 공기에 수분이 없고 강한 바람이 불어 불길이 커지기 쉽다. 또 이번 양양 산불은 오후 늦게 발생했기 때문에 진화 작업을 하는 데에도 어려움이 있었다. 

그로 인해 양양 산불은 불길이 시작된 지 이틀째인 2일 오전 현재까지 종적을 감추지 않고 있다. 

이에 산림당국과 양양군은 이틀째 진행되고 있는 양양 산불을 잡기 위해 헬기를 십 수대와 인력 1600여 명을 투입해 불꽃을 잡는 데 주력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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