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지성(사진=인사이트엔터테인먼트)
[뷰어스=한수진 기자] 그룹 워너원의 리더 윤지성이 뮤지컬 ‘그날들’ 새 캐스트로 합류했다.
윤지성은 극중 무영 역을 맡았다. 무영은 정학의 청와대 경호실 경호관 동기이자, 여유와 위트를 지닌 자유로운 영혼의 소유자이다.
평소 뮤지컬 무대에 대한 갈망이 있었다는 윤지성은 “워너원 활동 종료 후 좋은 기회가 주어져서 너무 감사하다. 기라성 같은 선배님들과 함께 공연을 한다는 것이 가슴 벅차고 설렌다. 가수로 보여줬던 모습과는 또 다른 모습을 보여줄 예정이니 많은 기대 바란다”고 캐스팅 소감을 전했다.
뮤지컬 ‘그날들’은 고(故) 김광석이 부른 명곡들로 구성된 주크박스 뮤지컬로 청와대 경호실을 배경으로 과거와 현재를 넘나들며 20년 전 사라진 ‘그 날’의 미스터리한 사건을 다룬다.
윤지성이 출연하는 ‘그날들’의2차 티켓은 오는 8일 오후 2시부터 인터파크 티켓 예매사이트에서 예매할 수 있다.
윤지성이 출연하는 ‘그날들’의2차 티켓은 오는 8일 오후 2시부터 인터파크 티켓 예매사이트에서 예매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