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뷰어스=남우정 기자] 2019년도 '겨울왕국'으로 물든다.
아이스 뮤지컬 '겨울왕국: 디즈니 온 아이스'가 올해 여름 공연을 앞두며 대한민국을 또 한 번 사로잡을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지난 2014년 개봉한 영화 '겨울왕국'은 새로운 디즈니 공주 캐릭터의 등장뿐만 아니라 ‘렛 잇 고(Let it go)’등을 비롯한 명품 OST의 향연으로 전 세계인들의 사랑을 받으며 국내에선 애니메이션 최초 천만 관객을 돌파, 전세계 애니메이션 흥행 수익 1위를 달성한 월트 디즈니 컴퍼니의 애니메이션이다. 이렇듯 전 세계에 열풍’을 불러모은 '겨울왕국'이 올해에는 새로운 모습으로 한국을 찾는다는 소식에 국내 팬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올 여름 한국을 찾는 '겨울왕국: 디즈니 온 아이스'가 특별한 이유는 ‘새로운 겨울왕국의 탄생’이다. 스크린을 벗어나 관객들의 눈 앞에서 실제로 펼쳐지는 겨울왕국의 풀 타임 공연은 이 번이 초연이다. 또한 오리지널 팀의 내한으로 공연의 질 역시 최상으로 끌어올렸다. 관객들은 이제껏 경험하지 못한 영화 속 ‘아렌델 왕국’이 실제 눈 앞에 펼쳐지는 판타지를 선사할 것으로 보인다. 초대형 공연장 전체를 겨울왕국으로 물들일 세트와 조명을 비롯, 공연장을 뒤덮을 아름다운 눈이 내리는 등 다양한 특수효과들까지 함께 즐길 수 있어 마치 엘사와 안나의 ‘아렌델 왕국’에 초대된 특별한 경험을 선사할 예정. 특히 매년 전 세계 40여 개 국가에서 2500회에 달하는 공연으로 1200만 관객들과 만난 초대형 아이스 뮤지컬인 만큼 놓칠 수 없는 공연이 될 것이라는 소식에 국내 팬들의 뜨거운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이처럼 '겨울왕국: 디즈니 온 아이스'가 2019년 여름, 관객들을 사로잡으며 다시금 대한민국에 열풍’을 불러일으킬 수 있을지 기대를 모으고 있다.
황금돼지해를 맞아 올 겨울 ‘겨울왕국2’ 개봉에 앞서 겨울왕국 열풍을 다시 이어갈 초대형 아이스 뮤지컬 <겨울왕국: 디즈니 온 아이스>는 올해 여름, 상상 그 이상으로 관객들을 맞이할 예정이다.